등산, 여행

가야산 산행(2021.11.06)

일체유심조왈 2021. 11. 9. 16:37

해변국화
용기골 탐방로로 진입하여
바싹 마른 단풍잎 옆을 지나갑니다.
개비자나무
개비자나무[잎끝이 뭉툭하고 뒷면에는 기공선이 위와 같이 넓게 펴져있는데 반해 비자나무는 잎끝이 뾰족하고 뒷면 기공선은 2줄이 좁고 선명하다고 합니다]
백운암지와 이정표
지나온 풍경
진행방향 풍경과 칠불봉 정상부
돌아본 풍경과 숨은 만물상 능선
까마귀와 뒷편 우두봉
칠불봉에 들르지 않고 먼저 닿은 우두봉[상왕봉] 아래에서 올려다본 정상부 바위
봉천대와 해인사 방향 전경
우두봉 직전 계단
우두봉에서[노빌님 作]
우두봉에서 본 칠불봉
우두봉 아래 해인사 갈림길 이정표를 배경으로 선 웰빙님들
올려본 우두봉
칠불봉에서 본 우두봉
칠불봉 정상에서 바라본 동성봉 방향 칠불릿지 전경. 작년 가을의 기억이 희미하게 다가옵니다.
뒷편 만물상과 진행방향 풍경
다시 서성재를 향해 진행합니다.
상아덤 정상부
상아덤 전망대에서 조망한 만물상 능선
만물상
석상과 기암
거암과 까마귀
돌아본 풍경
지나온 만물상 능선
조밥나물
외래종 밀원식물인 "자운영"
오늘의 뒷풀이 메뉴인 한방오리백숙
오룩스맵이 남긴 지도
오룩스맵이 남긴 기록

오늘은 오붓하게 다섯이만 다녀온 가야산 산행. 지난 주에 찾았던 주왕산 절골에선 단풍이 절정이었었는데 이번 가야산에선

찬서리를 맞은 양 단풍잎이 바싹 말라 볼품이 없었지만 만물상의 기암괴석과 정상 부근의 소나무들이 산객을 맞아주었습니다.

왕복으로 운전의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웰빙고문님과 뒷풀이 계산을 해주신 노빌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두 분 누님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