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777

2025.02.01 삼봉산 오도령 산행

지안재를 오르다 눈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진행을 못하고 한 동안 지체하다 제설차의 도움으로 버스는 후진을 해서 돌아가고 우리 일행들은 눈을 벗삼아 오도재를 넘어 날머리에 도착했습니다. 기대하던 삼봉산은 못 올랐지만 그만하기 다행이란 생각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늦게까지 함께 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바래봉 가는 길에 재회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등산, 여행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