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太白山 (2017.01.07)

일체유심조왈 2017. 1. 10. 15:22


금천주차장 인근 도로변에서 하차해 이곳을 들머리로 삼아 태백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곳 이정표에서 문수봉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고 직진[우회전]해서 소문수봉으로 바로 진행합니다.


산막도 만나고


인간의 무관심으로 이처럼 고통을 받는 나무들도 만나면서 급경사로를 헥헥거리며 힘겹게 오릅니다.

 

아주 키가 작은 산죽밭을 만난 얼마 후 다다른 능선엔 적설량이 제법 많아 모두들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능선에 닿아 운파님 덕분에 기념사진도 남기고


이곳 이정표에 도착하니 지나온 길과 천제단까지 가야할 길이 반반인데 체력은 어떨지 ......


운파 전 산행대장님


아름다운세상님


소문수봉 두 번 째 방문 기념으로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부쇠봉에서 천제단과 정상인 장군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내당 부회장님


풀꽃향기님과 우소웃소님


자영짱님, 진국산행대장님과 새내당부회장님


어연님과 박강우님까지 합세해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이번엔 호박장군총무님도 합류합니다.


세 번 째 방문인 문수봉에서 인증샷 대신 정상부 돌탑을 담고는 천제단으로 향하기 위해 돌아섭니다.


배낭하나님, 릴리안님과 지민님


배낭하나님, 릴리안님


릴리안님과 지민님


릴리안님과 여울님, 배낭하나님과 지민님


우소웃소님도 합류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을 간다는 주목


새내당 부회장님


주목앞에서


천제단 하단과 천체단[후면 상단부]


새내당님


천제단 옆에서


천제단


돌아본 문수봉과 지나온 능선


새내당님


천제단 앞에서


태백산 정상 장군봉의 정상 표지석


새내당님


정상에서


돌아본 문수봉


돌아본 장군봉


천제단에서 새내당 부회장님과


태백산 전망안내도


전망안내도가 가리키는 방향 전경


천제단의 이정표


망경사


용정에서 시원한 냉수 한 잔 들이키고 발걸음을 빨리 합니다. 이제는 동행하는 이들이 일부 바뀌어 새내당부회장님과 깡니회장님, 운파전산행대장님, 스팽글님과 일행 한 분 등과 함께 날머리인 당골광장 아래 제2주차장까지 쭈욱 함께 합니다.


이곳 갈림길 이정표에서 당골광장 방향으로 우측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거제수나무


애추[너덜지대, 너덜겅, 돌서렁]


국조단군상 앞에서 예를 표하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단군성전



천부경


태백석탄박물관 주변 광장엔 곧 있을 눈축제를 위해 눈작품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주차장 직전에 만난 잉어를 깔고앉은 여인상


약 5시간 반에 걸쳐 즐겁게 다녀온, 날씨가 포근해 겨울산행 답지 않은 겨울산행이였습니다. 함께한 모든 산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