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사량도 지리망산

토요웰빙산악회 제 797차 정기 산행지는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망산입니다.

고성 용암포항에서 승선하기 전 단체사진을 남깁니다.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다는 걸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승선

고성 용암포항을 출발해 사량도 내지항으로 향합니다.

굴양식장?

포도를 따라 얼마간 진행하다가 이곳에서 본격적인 등산로로 접어듭니다.

애기참반디

복숭아나무

개족도리풀

출발 얼마 후부터 쉽지않은 등로를 따라 앞서거니 뒷서거니 비교적 천천히 진행합니다.

벼랑 끝에 선 여인들

진행방향 등로. 지리산까지 대개는 바위길 구간입니다.

돌아본 길

내지항

휴식 중에도 잠시 정을 나눕니다.

고깔제비꽃

위험구간 통과 중인 일행

각시붓꽃

지나온 길

힐링타임. 막걸리, 양주와 소주가 뒤섞여 놉니다.

개띠들의 소모임

정상에서 단체로

식후 출발[노빌님 作]

산자고

진행방향 달바위 방문은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지나온 암릉

사량대교

이곳에서 컨디션이 좋지않은 일행을 위해 뒤돌아간 황금박쥐 대장 일행을 한동안 기다리다 무탈하게 합류하게 됨에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이동을 시작합니다.

기다리다 내려다본 어느 항구

기다리던 지점에서 일부 회원님들은 먼저 예정된 코스로 진행시키고 우리 다섯 명은 이곳 갈림길 이정표에서 옥동마을 방향으로 탈출합니다.

흰 각시붓꽃

각시붓꽃

성자암과 오른쪽 뒷편 옥녀봉

성자암 직전의 이정표

성자암 입구에서 남은 소주와 과일을 나누어 먹고 다시 이동을 재개합니다.

괴불주머니

장딸기

복숭아나무

성자암에서 아스팔트 포도를 따라 700 미터 정도 이동하여 성자암 입구에 도착해서 본 옥녀봉 전경. 이곳에서 콜벤 편으로 금평항으로 이동합니다.

금평항 어느 횟집에서 함께한 황금박쥐 대장, 나윤, 솔내음, 김호용님과 다섯이서 소줏잔을 기울이는데 강타님 일행(은나래, 영조, 달구, 혁이님)도 옆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얼마 후 강타님께서 우리 좌석까지 모두 계산을 해 주심에 미안했고 감사했습니다. 뱃전에서 먹을 안주까지도 준비해 주신 강타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꽃놀이를 가시지 않고 우리 토요웰빙산악회와 함께 해 주신 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덕룡산●주작산 산행에서도 뵐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