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바위에서의 진국회장님
무명님
무명 게스트님
산수국
위 "매미꽃"은 뿌리에서나온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피고 꽃봉우리에 털이 없으며 봄~여름에 걸쳐 개화하는데 반해. "피나물"은 줄기에서 나온 꽃대에 1개의 꽃이 피고 꽃봉오리에 털이 있으며, 4월 경 개화한다고 합니다.
큰뱀무
개화 직전의 "박쥐나무"
스커트를 걷어 올린 "박쥐나무"
산수국
털중나리
개다래
"개다래" 수꽃이고
"개다래" 암꽃 이랍니다.
꿀풀
터널이 된 임도
노루오줌
개화 직전의 "일월비비추"
임도를 따라 걷다가[진국회장님 作]
임도를 벗어날 즈음의 무명 게스트님
사방댐
"딱총나무" 열매
"인동덩굴" 곷은 하얀색 꽃이 노란색 꽃으로 변해 갑니다.
"산딸기" 열매
큰까치수염
"뱀딸기" 열매
며느리밑씻개[사광이아재비, 가시덩굴여뀌]
"호두나무" 열매
자귀나무
삼백초
"미국실새삼" or "실새삼"
가현교 다리 밑에서 회장님과 헤어져 홀로 회양문에 도착합니다. 너른 추모공원엔 관리인 1명과 보경 최사장님, 그리고 저 셋 뿐인가 봅니다. 화장실을 전세 내어서 거의 누드로 땀을 씻어낸 후 옷을 갈아입고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들이키니 세상 부러울 게 없습니다. 공개바위 근처에서 얘기꽃을 피우시던 세 아저씨는 가현교 다리 밑에서도 알몸(?)으로 다시 대화를 이어가시는지 통 도착하지를 않으시고 전화는 아까 가현교에서부터 불통이라 제법 시간이 흐른 후 2조를 탄 4명을 태우고 버스는 용유담으로 향합니다
.
용유담
용유담 안내 표지판
용유담[줌]
용유담 근처 나무그늘 아래에 플라스틱 의자를 내어놓고 1조를 탄 웰빙님들이 도착하는 대로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다보니 어느새 준비해 온 맥주가 동이 나 버려 마지막에 도착한 일부 웰빙님들에겐 미안할 따름이었습니다. 버스로 한 참을 이동한 후 산청 생초면 소재 파도식당에서 메기매운탕정식으로 저녁식사 겸 뒷풀이를 하면서 반주로 소주 등을 곁들입니다. 귀가 중 함안에 내려 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이 까지 합류해 소주 한 잔 더 나눈 후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하신 모습으로 산행지에서 뵐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다음 날 시골서 담은 그림입니다.
일요일 아침 늦게 일어나 점심을 먹고 막내와 시골로 가는 길에 먼저 칠서면 계내리 소재 능가사에 들럽니다.
송엽국
"앵두나무" 열매
접시꽃
자귀나무 아래 저 위쪽이 남강과 합류하는 두물머리이고 왼편 남강 건너편은 의령군이고 바로 앞 낙동강 건너 오른편은 창녕군 남지읍이며 제가 서 있는 곳은 함안군 칠서면 입니다.
낙동강 철교
모감주나무
자귀나무
능가사
귀가하다 계내 삼거리에서 만난 "광나무"
시골집 근처에서 만난 외래종 "도깨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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