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를 택한 4명을 제외하곤 모두 2조를 택해 도마골 입구에서 11시 5분 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좌로부터 홍초님, 똘레랑스님, 솔내음님
20여 목재 계단을 오르고나니 계속해서 너덜길이 이어집니다.
1KM 정도 진행했는데도 여전히 너덜길이 산행객의 발목을 위협합니다.
지민님
생글남님과 하나비님
정오에 도마재에 도착해 이정표 주위로 모여들어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저도 살짝 끼어듭니다. [노빌대장님 作]
헌신적인 자세로 사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노빌산행대장님
도마재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나중에 인지하긴 했지만 청일점이 부럽기만 합니다.
약간 늦게 도착한 오곡님과 자스민님 곁엔 봄바람님이 함께 합니다.
식후 얼마를 이동하다 담은 다섯 여인의 모습입니다.
박미소님
산새소리님
지민님
현정님
다시 약간 장소를 옮겨서 만난 다섯 여인입니다.
방금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진행방향 군자산 정상부 전경도 담아둡니다.
원추리
기린초 열매
"까실쑥부쟁이"인지 "개미취"인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꽃며느리밥풀은 7년 대한에 시들어가고 온통 타들어가는 초목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기도 합니다.
노빌대장님과 네 여인이 군자산 0.4KM 전 이정표 주위에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는데 간혹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늘빛이 가을을 연상케 합니다.
"구절초"에 이어
"수리취"도 만납니다.
박미소님과 지민님
뒤쪽 골짜기 어딘가가 산행 들머리인 도마골 입구일 겁니다.
지민님
지민님
운파님
박미소님
하나비님
크로버님
솔내음님
산새소리님
현정님
똘레랑스님
생글남님
군자산 정상에서 웰빙님들이 단체로 인증사진을 담습니다.
저도 한 자리 차지합니다.[노빌대장님 作]
첫 방문기념 인증샷을 남기고 이동을 준비합니다.
노빌산행대장님
군자산 정상부의 이정표, 너덜길과 오르내림이 심해 거리에 비해서는 약간 힘든 편입니다.
하나비님
지민님
박미소님
박미소님
단풍취
독초인 투구꽃[초오]
바위떡풀
산앵도나무
도마골 입구를 내려다보고
주변 능선도 둘러보면서
푸른 하늘도 덤으로 담습니다.
곳곳에 열매를 맺은 "솔이끼"도 보입니다.
박미소님
기름나물
기목
주차장이 멀지는 않은데 초반 급경사 내리막길을 지나니 계속 오르내림이 심합니다.
기암
돌을 출산중인 소나무
솔내음님, 하나비님과 지민님
하나비님이 떠난 자리를 박미소님과 크로버님이 채워줍니다.
이번엔 크로버님만 남은 자리에 똘레랑스님과 현정님, 산새소리님이 함께 합니다.
날머리를 향해 돌계단을 내려오는 노빌산행대장님과 박미소님
날머리 군자산 탐방로의 노빌산행대장님과 박미소님
날머리 주차장의 "속리산국립공원안내도"를 담습니다.
먼저 도착해서 맥주 한 잔으로 더위를 달래는 웰빙님들
인근 개울에서 알탕 중인 분들
가장 시원하고 개운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며느리밑씻개
뒷풀이 중인 웰빙님들
버스로 이곳 한국관 가든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합니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정식으로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곁들이기도 합니다.
식사 중인 웰빙님들
식당 근처서 만난 "까마중[땡깔]"
인원이 작아 아쉽기는 했지만 비교적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힐링한 산행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토요웰빙산악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산행시에도 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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