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선마을 뱀사골계곡 입구에 하차해서 국립공원 지리산 안내도를 먼저 담습니다.
솔내음님과 지민님이 서 있는 저 반선교를 건너 뱀사골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조 14명 중 신헌 부회장님과 자탄풍 부회장님과는 계곡 입구에서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신선길 입구에서 단체 사진을 남깁니다.
카레라맨을 우먼으로 바꾼 후 맨도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손에 든 검은 봉투는 자탄풍 부회장님이 산 복숭아를 나누어 든 것입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지민님 作]
곳곳에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다니기가 한결 수월해졌는데다 계곡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무덥고 습한 기운과는 점점 더 멀어져 여름철 계곡산행의 묘미를 만끽합니다.
요룡대 안내표지판을 먼저 담고
개울 건너편 요룡대를 담습니다.
뱀사골 탐방로 입구에서 "깍꿍"하는 소리에 지민님이 포즈를 취해줍니다. "눈치[센스] 없는 기 인간이가?"라는 어느분의 말씀이 문뜩 뇌리를 스쳐갑니다. ㅋ
"탁용소"로 보입니다.
산책길을 걷는 듯한 세 여인의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입니다.
어느 목교 위에서의 웰빙님들
바위를 떠받든 기목이 그린 그림
"복분자"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는데 지나가는 산객들이 온전히 익기를 기다려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병소"인가 봅니다.
몬내미님
2조 열 두분의 웰빙님들 중 이 사진에도 빠진 분[안나푸르나님과 김균태님]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번 더 셔트를 누르고 다시 상류로 이동합니다.
크로버님
병풍교의 웰빙님들
병풍교의 웰빙님들
병풍소
명선교 상류 계곡
다래[열매]
옥류교 위의 웰빙님들
제승대
청류를 담은 소
둥근이질풀 [정상철님 作]
어느 목교위의 처자들
이 쯤에서 담은 "매미꽃"의 사진이 흐려 지난 6월 2일 하동 구재봉에서 담은 녀석을 약간 흐리긴하나 올립니다.
북방산개구리
잠자리
세여인
크로버님
몬내미님과 크로버님
솔내음님
민들레님과 몬내미님
플로라님
지민님
원경님과 몬내미님
똘망똘망님
당초 목적지이던 간장소에 도착해 표지판 옆에 서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일행 대부분은 발길을 되돌립니다.
바위떡풀
간장소
지민님
솔내음님
몬내미님
안나푸르나님
몬내미님
다리 아래로 내려와서 담은 "간장소" 전경
솔내음님
크로버님
지민님
간장소 아래에서
한 번 더
이정표가 가리키는 반선 방향으로 이번엔 내리막길로 진행합니다.
청류
어느 목교 위의 웰빙님들
큰뱀무[열매]
짚신나물
배풍등
노루오줌
와운마을 갈림길 아래 계곡에서 알탕을 즐기는 사이 똘망똘망님, 안나푸르나님과 셋이서 와운마을로 향하다 만난 이무기 형상의 조형물입니다.
물봉선
포장길 700M를 이동하다 하마터면 더위를 마실 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천년송 가는 길"이란 가게에서 내려다본 물레방아집과 주변 풍경을 담은 후 똘망똘망님 덕분에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더위를 달랜 후 100M 거리의 천년송으로 계단을 따라 이동합니다.
푸른 하늘 아래 당당한 자태의 천년송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똘망똘망님
천년송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안나푸르나님
천연기념물 제 424호라는 할매 천년송은 아래에 위치해 있고 10M 정도 위에는 주눅든 듯한 할배 천년송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와운마을과 주변 풍경
안나푸르나님
지리산 천년송 안내 표지판
위 사진으로 할머니 천년송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매 천년송
할배 천년송
내려다본 할매 천년송
할매 천년송
"천년송가는길"이란 가게에서 비교적 시원한 골바람을 맞으며 석이버섯전에 맥주 한 잔으로 더위를 달래면서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장다리꽃" 종류로 보이는 데 정확한 종은 확인이 불가합니다.
칡꽃
참나리
이 갈림길 아래 계곡에서 먼저 물놀이를 하던 일행과 합류하고 얼마 후 화개재 방향으로 진행했던 세 분도 합류합니다.
세 여인
크로버님과 몬내미님
지금은 물놀이 중
체온을 높이고 있는 지민님
입수 중인 몬내미님과 준비 중인 플로라님
지민님과 민들레님
다시 만난 "요룡대"
데크길
지민님과 솔내음님
뱀사골계곡 안내도
뱀사골 신선길 입구 시설물
반선교
주차장으로 가다 만난 "까마중[땡깔]"
배초향[방아]
주차장의 애마 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거류산님, 송운님과 주류를 챙겨 들고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전주식당의 김치찌개
소주 한 잔 나누면서 산행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여름 휴가 성수기인 오늘도 변함없이 토요웰빙산악회를 찾아주신 분 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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