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머리 추암주차장의 안내표지판입니다.
접시꽃
한동안은 포도를 따라 이동하는데 약간 더위가 몰려오는가 싶더니 얼마 후 흙길로 접어드니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민님
큰까치수염
다섯 색시와 한 할머니
축령산 정상 0.6Km 전의 갈림길에서 만난 표지판입니다. 이곳부터는 제법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큰천남성
꿀풀
정상 표지석과 함께한 웰빙님들
정상에서 블랙야크 여든 세 번 째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진국회장님 作]
자전거탄풍경 부회장님
진국회장님
정상부의 2층으로 된 팔각정
자란초
풀솜대
조촐하게 점심식사를 합니다.
박쥐나무
뱀딸기
곳곳에 안내지도가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인동덩굴
자귀나무
산딸기 종류로 보이는데 "복분자"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층층나무
예덕나무
산수국
멸가치
우물터
고마리
큰뱀무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이리 저리 돌아 다닙니다.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왔나 봅니다.
웰빙님들과 [진국회장님 作]
뱀딸기 꽃
꽃을 피운 "큰천남성"이 곳곳에서 산객을 반겨줍니다.
숲내음숲길을 지나와 다시 메인도로에 합류해서는 평상과 바위위에서 쉬는 일행들을 뒤로하고 주위를 살피면서 혼자 슬슬 이동합니다.
개다래
개망초
합다리나무[너도밤나무과]
파리똥나무[보리수나무과]
금창초
처음의 그 표지판 있는 곳으로 돌아와 화장실에서 머리를 헹구고 상반신을 닦은 후 티셔츠를 갈아입고 이웃 가게로 이동합니다.
홀로 손두부에 소주 한 잔 마시고 있으니 먼저 국화님과 싱푸님이 합류, 이어서 웰빙님들이 한 분 두 분 함께 합니다.
버스로 한 시간 넘게 이동하여 승주IC 근처의 진일기사식당에서 돼지찌개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도 소주 한 잔 곁들입니다.
식당 뒤뜰에서 만난 "일월비비추"
야유회를 닮은 듯한 축령산 정기산행을 기분좋게 마치고 귀가길에도 도중에 내려서 지인 두 분과 한 잔 더 소주를 나눈 후 귀가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 영월 구봉대산 산행에서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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