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랙야크 100명산 여든 두 번 째 인증을 겸해 제천과 원주에 걸쳐있는 감악산을 찾아 그 들머리 피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이정표에는 용두산이 표기되어있어 의아해 하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10:57)
"줄딸기"가 빨갛게 익어있어 열매를 하나 따서 입에 넣으니 새콤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골무꽃
으아리
"애기나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민백미꽃[열매]
민백미꽃
"단풍마"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알록제비꽃
"노루오줌"도 개화할 준비를 합니다.
붓꽃[지민님 作]
석기암의 이정표
삽주
단체사진[진국회장님 作]
정향나무[지민님 作]
단풍취
"족도리풀"이 여지껏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도깨비부채
도깨비부채[잎]
도깨비부채[꽃]
천남성
"말나리"로 보입니다.
암봉 위의 세 여인. 박미소님과 지민님, 그리고 반야님
나무계단
돌아본 산하
반야님과 [대호랑님 작1]
염주괴불주머니
바위 틈새를 잠시 내려다봅니다.
진행 방향 암봉 위에는 먼저 도착한 웰빙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제천 감악산 정상의 이정표
돌아본 능선
감악 3봉을 배경으로 앉은 솔내음님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진행방향의 감악 3봉
이곳은 제천시 관할인가 봅니다.
석문
곳곳에 로프구간이 이어집니다.
여든 두 번째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원주시 소재 감악산에서 단체사진을 남깁니다.[진국회장님 作]
세 색시와도 함께 추억을 담습니다.[진국회장님 作]
"기암" 앞으로 진행합니다.
연이어 급경사 로프구간이 이어져 약간의 긴장감을 안고 진행합니다.
돌아본 암봉
능선을 따라 이동하는데 이제서야 날머리 창촌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민들레님
솔내음님, 대호랑님, 민들레님이 로프구간을 내려옵니다.
연달래[철쭉] [해뜰날님 作]
함박꽃나무[지민님 作]
공생
비비추 or 일월비비추
계곡에 몸을 담그니 수량은 적어도 의외로 시원합니다. [달구님 作]
날머리 창촌마을의 등산안내도
지나온 길[노빌산행대장님 作]
버스로 한 시간 가량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안동시 풍산읍으로 이동하여 시장에 들릅니다.
몬내미님과 여울부회장님
송운님과 지민님
저녁식사를 한 풍산이장한우식당 입구
소고기전골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소주 등을 곁들입니다.
지난 주 와는 달리 산행 내내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 주 장성 축령산[취령산] 산행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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