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재를 들머리로 삼아 오늘 두륜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자금우"
오심재로 오르는 중
동년배인 계순님, 카라님과
오심재에서
계순님과
석문
노승봉 정상 표지석
가련봉에서 돌아본 노승봉
두륜산 정상인 가련봉에서
대흥사
대흥사 경내
서산대사님 동상
부도군
滿秋
비에 젖은 몸으로 떨면서 유선관 직전 가게에서 파전과 빈대떡으로 막걸리 한 잔
배풍등
대흥사 집단시설지구 아래 주차장에서 어묵탕으로 소주 한 잔
주차장 정자에서
인근 논두렁에서 동태찌개로 저녁식사 하면서 반주로 소주 한 잔
논두렁에서 저녁 식사 중 - 옆자리는 카라님
오심재에서부터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려 만일재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호박장군 총무님과 바로 대흥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대흥사를 둘러본 후 유선관에 들렀다가 되돌아와 직전 가게에서 파전과 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추위를 달래어보는데 역부족입니다. 도중 신헌님과 자전거탄 풍경님, 양고문님과 일행 분이 들렀다 가고 주차장을 향해 출발하려던 즈음 진국산행대장님과 계순님, 카라님이 합세해 막걸리 한 잔 더 나눈 후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한참을 걸어 주차장에 도착하니 버스 사장님께서 정자에 어묵탕을 가득 끓여 놓고 비에 젖은 산행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근 화장실에서 머리를 헹구로 상의를 갈아 입은 후 따끈한 어묵탕에 소주 한 잔 곁들이니 이제서야 추위가 물러가는 듯 몸이 따듯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얼마 후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동태찌개 정식으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면서도 반주로 소주를 곁들였더니 취기가 제법 오릅니다............................. 집 근처에서 하차해 아이스크림과 도넛을 사들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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