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7년 三月 스무 이렛날인 지난 4월 26일 토요일. 집에서 아침을 먹고 비슬산 산행을 하려고 집을 나서 고속도로로 이동하다가 잠시 깜빡하는 사이에 우회전하는 길을 지나쳐 반대 방향으로 함안까지 가서야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다시 대구 방향으로 진입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달성군 유가사 입구의 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서---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해 입구 가게에서 점심식사 대용으로 부추전을 주문해서--10시가 가까와 올 무렵 나홀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유가사" (10:01)
"광대수염" (10:02)
"수도암" (10;05)
"미나리냉이" (10:07)
"벌깨덩굴" (10:08)
"노루발(풀)" (10:11)
"각시붓꽃" (10:18)
"선밀나물" (10:30)
"태백제비꽃" (11:06)
"노랑제비꽃"과 "솜나물" (11:16)
비슬산 정상부 (11:18)
비슬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11:28)
천왕봉에서 바라본 조화봉과 "강우량 측정소" "대견봉(옛 1,035봉) (11:30)
"이질풀" (11:30)
"진달래꽃과 대구 시가지 전경" (11:33)
"고깔제비꽃" (11:44)
"돌아본 천왕봉" (12:16)
"진달래와 대견봉(옛 1,035봉) (12:16)
좌로부터 "강우량 측정소, 조화봉, 칼(톱)바위" (12:16)
"대견사와 대견봉" (12:23)
"칼(톱)바위" (12:25)
"조화봉 정상 표지석과 천왕봉 원경" (12:30)
"강우량 측정소 전망대에서 본 대견사와 대견봉" (12:35)
"강우량 측정소에서 본 지나온 능선과 천왕봉" (12:36)
"대견사 삼층석탑" (13:26)
"대견사 마애불과 안내표지판" (13:27)
"대견사 대견보궁" (13:27)
"매화말발도리" (13:29)
"갈림길 이정표와 진달래 군락지" (13:30)
"형제바위" (13;31)
"기암과 식사 중인 산행객들' (13:33)
대견봉서 돌아본 대견사와 강우량 측정소, 조화봉" (13:37)
"천왕봉에서 이사온 대견봉의 정상 표지석" (13:38)
'대견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13:38)
"내려다본 골짜기와 낙동강 원경" (13:41)
"연두와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싱그러운 골짜기" (13:53)
"족도리풀" (13:57)
"줄딸기" (14:08)
"구슬붕이" (14:09)
"애기나리" (14:20)
"계곡에서 올려다본 정상 천왕봉" (14:30)
"유가사의 시비--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지쳐 있는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의 밤길은 길고도 멀어라." (14:59)
"점나도나물" (15:01)
"꽃잔디" (15;03)
"유가사와 올려다본 천왕봉" (15:03)
"호제비꽃" (15:04)
"양지꽃" (15:10)
"현호색" (15:11)
"유가사 일주문 옆의 너덜지대에 쌓은 돌탑" (15:14)
"큰꽃으아리"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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