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2023.05.27 문경 조령산

일체유심조왈 2023. 5. 29. 21:59

들머리 이화령

 

국수나무
찔레나무
산박하
오른쪽 1,200m 지점에서 이곳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민백미꽃
오름이긴 하지만 편안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개화 전의 박쥐나무
벌깨덩굴
노린재나무
고추나무
가는잎그늘사초 밭의 여인
조령산 정상에서 단체
붉은병꽃나무
눈개승마[삼나물]
큰앵초
함박꽃나무
꽃(털)개회나무 인지 정향나무 인지
진행방향 봉우리
층층나무
2014년 12월에는 이곳에서 상암사터, 마당바위를 지나 신풍마을로 하산했었습니다.
18명이 모여서 달구와 은나래 셰프 등이 준비한 쌈과 각자가 가져온 음식 등으로 푸짐하게 식사를 하면서 갖가지 술을 반주로 곁들입니다.
진행방향 풍경
꽃(털)개회나무?, 정향나무?
예전 2016년 12월엔 이곳 이정표에서 절골로 알바를 하면서 하산했었는데 오늘은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신선암봉까지 진행하기로 합니다.
진행방향 풍경
산앵도나무
신선암봉에서 단체로
곳곳에서 로프구간이 일행들을 환영해 줍니다.
먼저 오른 님들
방금 지나온 암봉
사월초파일인데도 불구하고 적막강산인 청암사 곁을 스쳐지나 갑니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지나 이제서야 편안한 숲길로 접어듭니다.
임도 진입할 때 쯤엔 비가 그치고 날이 맑아 옵니다.
인동덩굴[인동초]
기도원
마을길
금낭화
바위취
공사구간 옆 통과
날머리 신풍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옆 마을회관 수돗대에서 등목을 하고 머리를 감습니다. 캬 ~ 시원!

도중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안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연휴도 평안무탈하게 잘 보내시고 도락산 가는 길에도 함께할 수 있는 행운을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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