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智異山 細石山莊 山行(2018.07.14)

일체유심조왈 2018. 7. 19. 12:14


오늘 산행의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백운동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아침부터 날씨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집니다.


호박장군님과 송운님



신헌 부회장님과 자전거탄풍경 부회장님


좌로부터 민들레님, 솔내음님, 지민님[앞], 플로라님, 박미소님과 박명숙님


비비추


바위취


여우오줌


동자꽃


바위채송화


지리청류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맨 뒤 니콜님을 제외하곤 2조를 택합니다.


사진을 찍느라 계곡아래로 내려가신 진국회장님


반석위의 청류


폭포와 소


박미소님


꽃며느리밥풀


박미소님


가내소폭포


일월비비추


오층폭포


진국회장님과 박미소님과 박명숙님


그늘골무꽃


[흰]노루오줌


송이풀


관중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가파른 길이 시작됩니다.


박쥐나물


박명숙님


박미소님


곽정란님


는쟁이냉이


어리병풍


참바위취


세잎종덩굴


함박꽃나무


삿갓나물


큰산꼬리풀


도라지모싯대[지민님 作]


박씨네 두 여인


범꼬리[지민님 作]


벌개미취[지민님 作]


수리취


누룩치


큰뱀무


미역줄나무


세석평전 뒤로 촛대봉이 살짝 보입니다.


지리터리풀?


세석갈림길의 이정표


짚신나물


일월비비추


원추리


참취


지리터리풀


산오이풀


박미소님


두 여인


박명숙님


기린초


산오이풀


꿀풀


세석대피소


세석평전


끝까지 함께한 변방님, 박명숙님, 박미소님, 진국회장님, 안나푸르나님


터리풀


녹색융단을 펼쳐놓은 세석평전


일엽초


말나리


박명숙님과 진국회장님


한신계곡


장터목대피소와 세석대피소 갈림길의 이정표


큰까치수염[지민님 作]


땀으로 흠뻑 젓은 육신을 식당 약간 위 계곡물에 담그니 그야말로 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한동안 계류에 몸을 맡겼다가 옷을 갈아입고 차에 들러 술 박스를 챙겨들고[변방님, 안나푸르나님과] 백무산장 황토방펜션 식당에 합류합니다. 주메뉴인 김치[돼지]찌개는 별로였지만 소주 한 잔 나누면서 오늘 산행을 마감합니다. 폭염이 찾아온 날 산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이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