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일봉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돌아 오면서 만난 기암입니다.
역시 기암괴석들입니다. 엊그제의 추위로 말라버린 단풍잎들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청량사로 회귀하면서 뒤돌아 본 정상부의 모습입니다. 곳곳에 가파르게 설치된 철계단들이 산행객들을 인도합니다.
정상부를 배경으로 지나는 산행객에게 부탁해 폼을 잡아 보았습니다.
아까 지나온 암릉이고 이제 내려가야할 암릉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계속 연이어 기암괴석들이 우릴 반가이 안내해 줍니다.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왔어도 멋진 기암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옆에 선 산행객들의 모습이 왜소하게 보입니다.
계속 암릉이 이어집니다. 가운데 조그맣게 산행객 누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방금 지나온 암릉을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커다란 바위 사이로 조그맣게 보이는 부위가 남산제일봉 정상입니다.
지나온 암릉을 돌아본 모습입니다.
왕관바위를 당겨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실물보단 못하지만 멋진 바위입니다.
점점 멀어지고 있는 정상부의 모습입니다.
머리 가야산의 모습도 다시 사진에 담아 봅니다.
보물 253호라는 청량사 석등입니다.
보물 266호라는 청량사 삼층석탑입니다.
삼층석탑의 안내문입니다.
석등의 안내문입니다.
청량사 대웅전을 뒤로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산행객이 한 장 더 찍어주신다고 해서 다시 포즈를 취합니다. 청량사 삼층석탑과 석등이 단풍잎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약 네시간의 산행을 마치고서 청량사 입구 근처 바위에 걸터 앉아 준비해 간 김밥과 컵라면을 먹고 청량사 경내를 둘러보다가
칠원 무기에서 친구들과의 모임 약속이 있어서 일찍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의 산행은 끝났습니다.
아침에 전화를 했으면 동명이 친구와 같이 산행을 즐길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하루였습니다.
'등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창 우두(별유)산 (2010.11.07) (0) | 2010.11.08 |
---|---|
밀양, 삼랑진 천태산 (2010.10.31) (0) | 2010.11.03 |
합천 남산제일봉 (2010.10.30) (0) | 2010.11.03 |
구룡산, 관룡산 (2010.10.23) (0) | 2010.10.29 |
지리산 제석봉, 장터목 외 (2010.10.16) (0) | 201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