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2025.03.01 함양 월봉산

일체유심조왈 2025. 3. 4. 13:51

들머리인 남령재에서 단체사진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밧줄구간 통과 중[달구님 作]
수리덤[칼날봉]
이곳 갈림길 이정표 근처에서 여덟 명이 둘러앉아 푸짐하게 점심식사를 합니다.
지리산 방향 원경
두 고문님
돌아본 로프 구간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알바를 하러 발을 뒤딛는 일행
지금은 알바 중
위험한 바위구간
기목
발은 푹푹 빠지고 오르내림은 쉼없이 이어져 진행이 더딥니다.
세 번 째 찾은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우산을 펼쳐든 채 일행들을 쫓아 큰목재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발걸음이 더디기만 합니다.
큰목재에 도착
계곡에선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정상부터 날머리까지 함께 진행한 두 분
노상저수지
끝까지 발을 맞춘 두분 수하님과 영원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과거의 기억이 희미한 건지 대수롭잖게 생각한 산행코스가 많이 위험하고 힘들었습니다. 끝까지 무탈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