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지리산 천왕봉, 연하봉, 촛대봉 산행 2/2 (2021.08.28)
일체유심조왈
2021. 9. 17. 14:24
한 달 만의 산행이라서 그런지 세석을 지나 하산이 본격화되었을 때부터 아파오기 시작한 무릎이 나중에는 한 걸음
딛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었는데 끝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나지금님과 느긋하게 기다려주신 조점숙님의
배려 덕분에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지에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