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무주 적상산 處女山行(2021.02.06)

일체유심조왈 2021. 2. 10. 14:03

경자년 마지막 산행을 위해 무주에 소재한 적상산을 찾아 서창탐방지원센터 아래 주차장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출발 직후 서창마을 앞 도로로 진행 중[노빌님 作]

 

사천리 산51-1번지 수령 420여년의 서창 소나무
산행로 입구의 똘레랑스님
산세는 가팔라도 지그재그식으로 만들어놓은 돌계단을 따라 비교적 쉽게 진행합니다.

 

장도바위 앞의 지민님, 솔내음님고 똘레랑스님
최영장군이 칼을 휘둘렀다는 장도바위
여우굴
적석산성 서문에 도착합니다.
적석산성 서문의 지민님

 

솔내음님과 똘레랑스님
적석산성
적석산성
향로봉 능선 삼거리를 향해 눈길로 진행 중인 똘레랑스님

 

능선 삼거리의 이정표. 얼마간 진행하다가 점심을 먹은 후 향로봉을 향해 갑니다.

 

향로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에 안개[山務]가 자욱합니다.
진국님
웰빙님

 

처음 찾은 향로봉에서
노빌님

 

단체사진을 남기고 다시 정상을 향해서 돌아갑니다.

 

적상산 정상 기봉으로 가는 길
연리목
통신시설 옆의 적상산 기봉 정상에 도착산 솔내음님

 

지민님은 예전에 한 번 다녀간 적이 있답니다.
역시 처음 찾은 적상산[赤裳山] 정상 기봉에서[지민님 作]
안국사 극락전
범종각

 

극락전[왼쪽]과 지장전[오른쪽]
세 여인
화강석 계단의 눈을 치우지 않아 절간 내를 이동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눈밭에서
안국사를 떠나 앞서 진행 중인 웰빙님

 

안국사를 떠나 진행중인 웰빙님들
이곳 이정표에서 무릅보호대를 착용하고서 앞서간 일행을 따라 부지런히 진행합니다.

 

안렴대로 향하는 길
안렴대의 웰빙님들

 

안렴대에서[노빌님 作]
이곳 이정표에서 과일 등을 나눠 먹고서 150M 거리의 안렴대에 갔다가 돌아와 향로봉 삼거리로 진행합니다.
다시 찾은 적상산성 서문
오전의 그 들머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겨울 티셔츠에 쟈켓 차림으로 하산하다보니 땀에 절은 상반실을 화장실에 들러 물수건으로 닦고 찬물에 머리를 헹구고 상의를 갈아입고 나오니 똘레랑스님께서 가방을 지키며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함안으로 이동해 자연산횟집에서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맛있게 합니다. 비교적 먼 거리를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진국님과 웰빙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룩스맵이 남긴 등산로와 기록

庚子年 마무리 잘 하시고 모두가 소망하시는 바 성취하시는 辛丑年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