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曜日인 지난 7月 26日. 前日 豫告없이 取消된 定期山行을 대신하여 近郊山을 찾기위해 느지막히 집을 나서 KTX 昌原 中央驛 入口의 有料 駐車場에 乘用車를 세워두고 예전엔 익숙했던 나홀로 山行을 始作합니다.
이곳 갈림길에서 飛音山으로 直進하지 않고 둘레길을 따라 右側 大巖山 方向으로 進行합니다.오가는 사람이 많지않은 둘레길을 별다른 생각없이 比較的 호젓하게 걸어갑니다.雜多한 것들도 記念하기를 좋아한다는 人間이란 動物의 俗性에 맞추어 스탬프 투어란 標識板이 곳곳에 새로 세워져 있습니다.물봉선남산재의 갈림길 里程標. 大巖山 方向으로 進行합니다.
뱀딸기쇠별꽃[암술대 數에 따라 "삼별오쇠"로 區分한답니다.]
바위채송화내대암봉에서 본 진례저수지대방체육공원 갈림길 이정표
산박하
짚신나물멍석딸기
장대냉이
장대냉이골무꽃범꼬리패랭이꽃[석죽]대암산 정상의 표지석창원 시내 방향과 마산 방향 원경
진해 방향 원경大巖山 쉼터와 不毛山 遠景. 바로 옆의 쉼터에 暫時 앉았다가 이내 돌아섭니다.신정봉, 용제봉 全景큰뱀무솔나물흰여로
進行方向 稜線과 飛音山[前], 정병산 遠景將軍바위一葉草
남산재로 돌아와 飛音山 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으아리飛音山
내가 살아 숨쉬는 灰色 都會地흰여로사위질빵[꽃잎 4장] - [할미밀망 꽃잎 5장, 셋꽃으아리]돌아본 稜線과 大巖山, 佛母山 遠景
飛音山 頂上 標紙石進行 方向과 날개봉. 정병산 全景포곡정의 里程標노루오줌
물봉선두꺼비
용추溪谷
돌아본 굴다리.
土曜日 定期山行이 豫告없이 取消되는 바람에 金曜日 시골로 갔다가 그곳에서 하룻밤을 遊하고 土曜日 歸家하여 日曜日 本意아니게 오랫만에 나홀로 山行을 하게 되었습니다. 近來 이런 저런 想念과 未練때문에 心身이 溫全치 못했었는데 나름 별다른 생각없이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던 山行이었던 것 같습니다. 八月에는 七月에 計劃했다가 못갔던 智異山 山行을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예전처럼 나홀로 山行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