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漆谷 飛龍山 處女山行(2018.03.10)

일체유심조왈 2018. 3. 14. 17:57


당초 예정과는 달리 신유장군유적지 주차장에서 하차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수 신유 노래비 앞에서 일행들과 [진국회장님 作]


두만지 쪽으로 진행 중인 2~3조 일행


제방에서 바라본 비룡산[왼쪽]과 선석산[오른쪽]


"산괴불주머니"


오랫만에 방문하신 카라님


멀리 밀양에서 오신 사이언스님


갈림길 이정표


지난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가 곳곳에 보입니다.


수 개월 만에 산을 찾았다는 그루터기님


방금 새끼를 잃고 애달프게 울며 주변을 맴돌던 어미 염소


사이언스님


비룡산 정상의 이정표


참사람2님


그루터기님


진국회장님


처음으로 찾은 비룡산 정상에서[진국회장님 作]


웰빙님들


웰빙님들


방금 그 자리에서[진국회장님 作]


위험구간 통과 중


반대편에서 선석산을 들르지 않고 바로 하산하기로 하고 4~50분 정도 느긋하게 점심식사를 한 후 지나온 위험구간을 담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곳 이정표에서 남계리[구화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카라님


그루터기님, 카라님과 진국회장님


3조 5인방 중 4인방


회장님 대신 제가


카라님


하산길 모습[상, 하]


그루터기님과 카라님


카라님


눈밭


하산길 왼편 능선 너머로 금오산이 제법 가까이 보입니다.


3조 네 분 진국회장님, 사이언스님, 카라님, 그루터기님


사진 찍다 말고 무릎 식히는 중


로프구간 통과 중


습한 눈이라 그런지 발바닥에 달라붙어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확연히 무게가 느껴집니다.


카라님


사이언스님


복수초


봄 빛


황토펜션


돌아본 비룡산


신유장군 유적지 입구 북정문 현판


신유장군 유적지 안내표지판


주차장에서 돌아본 비룡산


날씨도 따뜻하고 속속 도착하는 분들께서 과일 등 안주도 내어주셔서 많은 분들이 맥주 등을 마시면서 환담을 나눕니다.


산인고개의 국보삼계탕으로 이동해 인삼주를 곁들인 삼계탕으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3조의 이동 흔적[진국회장님 자료에서 인용]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진행하기가 쉽지 않았는데도 경칩을 지난 완연한 봄날에 눈산행이라 그런지 모두들 좋아하시는 듯 보입니다. 무탈하게 그것도 시간 내에 산행을 종료할 수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귀가길에 오릅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고 다음 주 순천 희아산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봄꽃이 아쉬워 지난 해 3월 25일 팔공산 가산에서 만난 꽃들을 올려봅니다.

2017.03.25 팔공산 가산의 복수초


2017.03.25 팔공산 가산의 복수초


2017.03.25 팔공산 가산의 생강나무


2017.03.25팔공산 가산의 할미꽃


2017.03.25 팔공산 가산의 현호색


2017.03.25 팔공산 가산의 꽃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