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內延山 山行(2017.08.26)

일체유심조왈 2017. 8. 30. 11:34

  오늘 산행지는 개인적으로 2013년 7월 28일과 2015년 8월 22일에 이어 세 번째로 방문하는 내연산 문수봉과 삼지봉입니다. 보경사 가기 전 상가 입구 주차장을 들머리로 삼아 문수봉과 삼지봉을 들렀다 거무나리코스로 해서 보경사 12폭포를 스치면서 원점회귀할 예정입니다.

 

주차장과 연한 상가 입구입니다.


보경사 일주문을 지나 문수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개울가에 피라미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늘 향로봉까지 다녀온 자전거탄풍경님과 신헌님입니다.


짚신나물


노루오줌


미니 암자인 문수암 대웅전을 담아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문수봉이 지척입니다.


선밀나물


삽주


기름나물


솔내음님


송운님


관심님


감자님


깡니회장님


문수봉 정상에서


진국산행대장님


개띠 웰빙님들


2조를 함께하신 분들


참취


연구대상님이 잡아서 고슴도치님이 늦게 까지 장만해서 가져온 문어를 안주로 기분좋을 만큼 반주도 곁들여 식사를 합니다.


노루발[풀]


뚝갈


까치고들빼기


솔내음님


고슴도치님


감자님


연구대상님과 친구분


송운님


호야님


관심님


진국산행대장님


삼지봉에서


삼지봉에서 2조 웰빙님들과 [진국님 作]


2조 웰빙님들


삼지봉에서 얼마를 돌아와 이곳 갈림길 이정표에서 거무나리코스로 진행합니다. 거무나리코스 구간은 개인적으론 초행 구간입니다.


고슴도치님


평탄한 산길에서 [진국님 作]



어느 바위 위에서


사진을 담는 산행대장님과 뒤따라 온 일행분들


좀 전의 그 바위위에서 [진국님 作]


은폭 0.3Km 전 지점에서 개울을 만납니다.


송운님


감자님


은폭을 다녀오기로 하고 다시 개울을 건넙니다.


부르기가 거시기해서 음폭에서 은폭으로 개명했답니다.


웰빙님들


송운님과 고슴도치님, 솔내음님과 감자님


저도 한 장 단체사진에 뛰어듭니다. [진국님 作]


고슴도치님


고슴도치님과 감자님


한 번 더


관음폭


연산폭


연산폭을 배경으로 선 웰빙님들


고슴도치님과 송운님


연산폭에서 다리를 건너오다 [진국님 作]


철다리 위에서 본 맞은 편 암봉 위에 예전엔 몰랐던 정자도 보입니다.


일본조팝나무


보현폭


고마리


상생폭


감자님과 지민님, 그리고 연구대상님


자세를 바꾼 연구대상님


지금은 알탕 중



진국대장님


시원한 보경사 계곡물에 몸을 맡깁니다. [진국님 作]


보경사 가람과 적송 군락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이곳에 먼저 도착해 쉬고있는 웰빙님들


[옛 영일군] 송라면의 "이야기를 담는 뚝배기" 집에서 전골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소주를 반주로 곁들입니다. 추가로 주문한 멍게는 선도나 향이 별로였습니다. 지난 주나 그 전에 비해선 제법 선선해진 것 같았지만 문수봉을 오를 때엔 여전히 땀 꽤나 흘렸던 것 같습니다. 간 밤의 음주를 감안하면 비교적 쉽게 올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웰빙님들과 수고해주신 임원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음 산행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