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河東 聖帝峰 處女山行 (2017.03.11)

일체유심조왈 2017. 3. 14. 17:25


 8주 만에 토요웰빙산악회와 함께 하동 성제봉을 처음으로 찾아가는데 출발 전부터 걱정이 앞섰으나 일단 1조와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노전마을 입구 표지석이 있는 곳을 들머리로 삼아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09:40)


"광대나물"


"큰개불알풀[봄까치꽃]"


"봉의꼬리"


개화 직전의 "방가지똥"


"방가지똥"


토종 "점나도나물"


"냉이"


"배암차즈기[곰보배추]" 등을 연이어 만납니다. (09:59)


꽃봉우리를 맺은 "춘란[보춘화]"


"춘란[보춘화]" (10:01)


"홍매" (10:10)


청학사를 0.2Km 앞둔 지점에서 베낭하나님 일행분들을 담은 후 능선을 타고 수리봉 방향을 진행하는데 내내 쉬운 코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10:12)


"엉겅퀴" (10:13)


"영지버섯" (10:29)


잠시 섬진강을 내려다보면서 한 템포 쉬어갑니다. (11:21)


시원님


솔내음님


수민님


웰빙님


"석문" 을 통과한 시간이 정오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12:00)



수민님, 시원님, 새내당부회장님


새내당부회장님


새내당부회장님 (12:11)


해발고도 1,100M에 위치한 갈림길 이정표 (13:03)


점심을 먹고 진행하다 먼저 가서 식사를 하고있는 일행을 만납니다. (13:05)


성제봉 정상에 도착해서 방금 지나온 능선을 돌아봅니다. 겉으론 완만하게 보여도 들머리에서 이곳까지 1,000M 이상을 치고올라야 하니 결코 만만치 않은 산행로입니다. (13:07)



새내당부회장님


시원님


솔내음님


첫 방문지인 성제봉 정상에서 표지석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13:09)


등산로 안내도입니다. 우리 일행은 신선대를 지나 고소산성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금 전에 만난 성제봉은 해발고도가 1,112M인데 반해 이 성제봉은 1,108M로 前보다는 4M가 낮나봅니다. (13:17)


새내당님과 시원님


남지에서 오셨다는 시원님


진행방향 능선과 섬진강 (13:35)


철계단과 구름다리로 이어진 암봉 (13:55)


돌아본 암봉과 성제봉 (14:01)


시원님


해뜰날고문님과 솔내음님 (14:02)


지나온 구름다리와 성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14:03)


지나온 신선대와 성제봉[後] (14:31)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한 윗재의 이정표 (14:44)


"통천문" (15:21)


"섬진강" (15;22)


"양지꽃" (15:42)


내려올 때에는 하도 무릎이 아파서 펜션부지로 보이는 공터에 있는, 계곡물을 모아둔 연못에 무릎까지 담그로 머리를 헹구면서 잠시 쉬었더니 한결 수월합니다. 대소쿠리를 파는 초가를 담아봅니다. (16:06)


초가집 마루에 앉은 솔내음님 (16:06)


산행 날머리인 대형주차장 입구의 입간판을 담으면서 모처럼의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주차장 모퉁이에서 파는 벌떡주 한 잔으로는 부족해 인근 가게에서 전과 악양막걸리를 사와서 웰빙님들과 한 잔 나눕니다. 버스로 얼마간 이동해서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참게탕에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오늘 하루를 내려놓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준 솔내음님과 권주가는 없었어도 맛있게 반주를 마시게 해 주신 여인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맞이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산악회에도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시간 가지시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