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天冠山 山行 (2016.10.01)

일체유심조왈 2016. 10. 10. 12:17

평소보다 바쁜데다가 독서의 계절에 녹아들어 이제서야 올림을 양해바랍니다.

오늘 밤(10월 6일) 만은 책을 멀리하고 늦게나마 사진 올립니다.


천관문학관 아래 주차장을 산행 들머리로 삼아 출발합니다.


"미국나팔꽃"과 "울산도깨비바늘"이랍니다.


"쥐꼬리망초"라네요


뚝갈


"말오줌때나무"가 등산로 주변에 많이 보입니다.


"예덕나무"로 정정합니다


"말오줌때나무"를 감고 오른 녀석은 줄기에 접한 입맥에 한 쌍의 돌기가 있는 "단풍마"입니다


산박하


까실쑥부쟁이


배낭하나님


여인들


어느 커플


여인 둘


"향등골나물"


외래종인 "석산[가을가재무릇]"도 만납니다


은꿩의다리?


골무꽃? 산골무꽃?


꽃며느리밥풀


짚신나물


탑산사 갈림길 이정표


돌탑 앞에서의 일행들


멋있는 바위들이 많습니다

기암


左로부터 여울님, 지민님, 탱탱구리2님


단풍취


기암군

여울님


지민님


바위에 오른 여인 셋


불영봉


불영봉을 배경으로


기암과 탱탱구리님


여울님


불영봉이 산안개에 묻혀갑니다


탱탱구리님


여울님


삽주


청미래덩굴[망개]


"미역취[돼지나물]"와 "산부추"


청일점 새내당 부회장님


"실새풀"......오늘에야 이름을 불러봅니다.


"실새풀"과 "이질풀"


"억새"와 여인들을 산무[山霧]가 감싸고 돕니다.



인근 앞바다 안내도


정상부의 갈림길 이정표


천관산 정상 연대봉의 두 여인


이번에 세 번째 방문입니다.


새내당 부회장님과


조금 전의 그 여인들


오이풀


엔돌핀님과 네 여인


용담


네 여인


구절초


억새


산비장이


 다른 여뀌류는 잎을 씹어보면 매운맛이 나는데 이 풀은 맵지 않으므로 "바보여뀌"라고 부른답니다

"산비장이"도 능선에선 종종 만납니다.


환희대 갈림길의 이정표


여인


석문?


암릉


기암


도중에서 돌아와 이곳에서 잠시 쉽니다.


여울님


웰빙 산님들


기암


천주봉에서의 일행들


선밀나물


석선[石船]


금강굴




층꽃나무


릴리안님


알탕장소--간밤에 내린 비로 계곡마다 맑은 물이 넘칩니다.


알탕 중 - 지민님 작품


털머위


식당 앞에서 만난 향기좋은 나무인데 그새 이름을???    "금목서"라고 한답니다.


식당 앞에서 만난 "코스모스"


장흥군 장흥읍 향양리 810-10 소재 명동가든에서 산악회에서 제공해준 푸짐한 저녁상을 받아 맛있게 먹으면서 반주로 소주를 곁들이면서 오늘 산행을 마감합니다.  모처럼 함께해주신 힘들어도님과 엔돌핀님이 합석을 하여......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좋아 더 좋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